수단 다른 지역에서 폭우와 홍수 피해, 11.7만 명이 순교거리가 되었습니다

현지 시간으로 8월 17일 국제이주기구(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Migration)는 수단 상황에 관한 보고서를 발표하면서 올해 6월부터 수단 내 18개 주 중 12개 주에서 약 60차례의 폭우와 홍수를 겪었다고 밝혔습니다.총 117,000명의 이재민이 발생했고 수만 채의 건물이 부분적으로 또는 완전히 파괴되었습니다.

수단의 우기는 일반적으로 7월에 시작하여 9월이나 10월까지 지속됩니다. 이 기간에는 강수량이 증가하고 홍수가 자주 발생합니다. 수단 내무부는 올해 6월 이후 전국 곳곳에서 폭우와 홍수로 인해 68명이 사망했다고 최근 밝혔다. 홍수로 인해 콜레라, 말라리아, 뎅기열 등 전염병이 대규모로 확산되기도 했다. (자오위안팡 본부 기자)